보령시 대천1동 행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로 어르신 눈 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에 따르면 9월 한 달 간 33개 경로당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바른 이해를 위한 홍보 동영상 상영 및 교육을 진행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대해 쉽게 안내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일 대천15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복지허브화 홍보스티커 및 맞춤형복지 홍보물품(구급함, 건강파스등)을 배부하며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용 동장은 “복지예산이 증가하고 복지제도도 해마다 바뀌고 있지만 대상자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찾아다니며 신청하고 혜택 받기가 쉽지 않다”며,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를 알리고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체감도와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1동 맞춤형민원복지팀’은 복지행정의 출발점인 읍면동을 복지행정의 중심(허브)으로 만들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에 신설됐다.
보령시, 대천1동 복지허브화 경로당 홍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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