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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돌입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 및 소방안전 저해행위 집중 점검


보령소방서(김봉식 서장), 소방특별조사 실시 사진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대비하여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다중이용시설 14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 7개소, 운수시설 3개소, 영화상영관 1개소, 공장·창고 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추석 연휴기간 동안 많은 인원이 운집하는 장소를 선정해 안전 확보와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목적으로 시행된다.

 

중점 조사항목으로는 소방시설 전원차단, 기능정지 등 소방안전 저해행위 단속 연휴 기간 중 안전관리 소홀 우려에 따른 안전대책 확인 관계인에 의한 소방교육훈련 및 소방계획서 등에 따른 업무 이행 실태 확인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관리상태 확인 기타 화재위험요인, 피난 상 장애요인 사전 제거 등이다.

 

또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관계자의 소방시설 사용법, 대피요령 등 숙지를 위한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특별조사 결과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보완명령, 과태료 부과, 사법처리 등의 조치를 통해 소방안전관리 저해행위를 근절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소방안전관리를 위한 소방특별조사 실시를 통해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화재 등 재난에 대한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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