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3일 7시 43분경 보령시 주교면 주교리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199Km 부근 도로에서 이삿짐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며 25톤 사료운반 차량과 추돌하여 발생한 중상 3명, 경상 1명을 안전하게 구조 후 응급처치하여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 서해안고속도로 교통사고
사고는 광주에서 파주로 이삿짐을 운반 중이던 차량이 어제부터 내린 눈으로 미끄러지며 운행 중이던 25톤 사료운반차량을 추돌하였으며,
추돌사고로 사료운반차량 운전자 박모씨(남/41)는 경상, 이삿짐 차량에 탑승해있던 김모씨(남/53)외 2명은 중상으로 홍성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이주원 구조구급센터장은 “폭설 시에는 차량 간의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며 속도를 줄여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야만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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