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5동 오무연 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 마을살피기 운동”을 전개 관내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 장애우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2017년 1월부터 월1회 이어온 대천5동의 ‘복지사각지대 마을살피기 운동’은 행정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사랑방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마을회관 및 각 취약가정을 가가호호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권 밖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정신적으로 위안을 주고 특히 독거 어르신들에게는 일일이 안부를 여쭤보며 말벗이 되어 줌으로써 우울감 해소 및 정서적인 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렇게 청취한 소중한 의견은 사안별로 분류 맞춤형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와 연계함으로써 대천5동 복지체감도 향상 기여 및 복지사각지대의 누락 방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오무연 동장은 “마을살피기 운동”과 연계하여 지난 6월에 복지반장으로 위촉된 복지반장 65명을 활용하여 “각 마을별 소외계층과 멘토 결연과 상호간 win-win 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사회망 조성을 통해 복지서비스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현장 복지행정을 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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