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초4~중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9월 23일 역사탐방-고백(GO!백제)하는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고백하는날 프로그램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의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총 4회기 프로그램으로 백제문화관련 역사 강의부터 역사탐방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있다.
백제문화의 발자취가 곳곳에 남아있는 부여의 백제유적지구를 직접 방문해 백제의 세계문화유산(유네스코)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역사탐방에서는 백제문화단지, 부소산성, 정림사지, 부여박물관 등 부여군 일대에서 조별로 미션을 해결해나가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우리 청소년들이 교과중심을 역사교육을 벗어나 재미있게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