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1개 회원사 대표, 연합회 활성화 방안 등 논의
충남지역신문연합회(회장 전순환)는 25일 금산군 남이면 자미원에서 당진투데이 등 도내 11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 월례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회원사 대표들은 연합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 데 이어 박동철 금산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언론의 역할 등을 통해 2017세계금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원사 월례 회의장을 찾은 박 군수는 회원사 대표들의 금산 방문을 반기며 간담회 인사를 통해 “세계인삼엑스포가 인삼을 이용한 다양한 식품과 미용, 생활용품 등 국내뿐 아니라 세계 인삼산업 관련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며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즐겁고 유익한 엑스포를 즐기고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순환(당진투데이) 충남지역신문연합회 회장은 “박 군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금산엑스포의 의미와 인삼의 효능 등을 상세히 알게 됨은 물론 인삼엑스포 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각 회원사가 2017세계금산인삼엑스포 성공을 위해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도내 지역 언론사 사장단은 세계금산인삼엑스포장으로 이동, 차별화된 영상관과 주제관, 인삼체험관, 국제교역관 등 8개 전시관을 꼼꼼히 둘러보며 인삼의 신비와 효능, 역사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내외 인삼 관련 우수기업 67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는 ‘국제교역관’을 둘러본 사장단은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등을 꼼꼼히 메모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주행사장 5만 5,000㎡ 부지에는 △주제관 △영상관 △금산인삼관(상설) △생활문화관 △체험관(인삼체험관, 인삼힐링관) △식물관 △국제교역관 △인삼미래농업관 등 8개 전시관이 설치됐으며 이곳에선 다음달 23일까지 인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체험, 교역, 학술회의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충남지역신문연합회, 도내 11개 회원사 정기 월례회
[계룡일보, 내포월드정보, 당진투데이, 백제신문, 21c부여신문, 서산타임즈, 주간보령, 천안신문, 서해신문, 홍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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