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령 건설본부 대상, 각 기관별 협력을 통한 재난현장 지휘체계 확립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27일 오후 2시경 ㈜중부발전 신보령 건설본부(보령시 주교면 소재)에서 13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각종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최초 출동부터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복구 및 수습단계까지 재난책임기관별 역할분담으로 현장지휘체계 확립 및 수습능력을 배양하여 각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재난 컨트롤 타워 구축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보령소방서, 시청, 보건소 등 15개 기관·단체에서 213명, 장비 30대가 동원돼 ㈜중부발전 신보령 건설본부 내 발전설비 2호기 보일러 동에서 지진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고 인근 암모니아 탱크 폭발로 다수사상자 및 물적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복합재난상황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김봉식 보령소방서장은“이번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비해 소방서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긴급구조 공조체제 구축을 위한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 29) 2017.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종합방수 사진
(9. 29) 2017.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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