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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기업인 대표자와의 간담회 갖고 협력 강화

보령시는 지난 2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업체와 행정 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단지 대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동일 시장과 최현규 보령시기업인협의회장, 산업단지별 협의회장, 건설전기토목건축사회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1차 기업인 대표자와의 간담회 시, 기업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한 조치 현황 설명과 기업 및 근로자 지원시책 등을 논의했다.

 

주요 건의 조치 사항으로는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를 통한 구인처와 구직자 매칭, 공장 증축 등 자체 공사 발주시 관내 건설업체 수주 방안 강구 등이며, 지난 9.20자 조례로 인구증가와 연계하여 개정 공포한 기업 및 근로자 지원시책으로 청년근로자의 정착을 위한 연봉지원 고교생 등 관내취업 조건 장학금 지급 전입근로자 정착지원금 확대 기업체별 근로자 전입에 따른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추진방안에 대해 의견 수렴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 기업체 근로자 주소전입 및 전입 활성화, 웅천일반산업단지 및 청라농공단지 분양 홍보, 기업 노사 화합 한마음대회 활성화방안, 소통행정을 통한 애로사항 해결 및 규제개선 등의 사항도 논의했다.

 

김동일 시장은올해 최대 10일 간의 추석 연휴에 따라 부득이 일을 하게 된 근로자들이 지역에서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업에서 적극 배려해 주시길 바란다, “시에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으니, 기업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내고장 주소지 갖기 등의 사항도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 기업인 대표자와의 간담회 장면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