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을 빚으며 행복을 빌어요!
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김영화)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교직원과 학생 모두가 함께하는 ‘오순도순 한가위 송편 빚기’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과 송편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서 알고 조상들의 전통을 이해하고 체험하여 계승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송편 빚기 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다가오는 추석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여러 가지의 쑥·자색고구마·호박 송편을 만들며 체험 내내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송편을 빚은 3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니 좋아요. 추석에도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송편을 빚을래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전통음식의 소중함을 마음 속에 깊이 새기고,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인식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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