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1월 27일 오전 ‘2014 창조경제박람회(CREATIVE KOREA 2014)’에 참석해 창업 실패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한 재도전 주역을 격려했다.
▲청와대 사진 제공
이날 미래부와 중기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아이디어 창업 경진대회인 창조경제대상 ‘슈퍼스타 V’ 대상 수상자와 일자리 창출과 신 성장 동력 확보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는 우수 벤처.창업기업인에 대해 상장과 훈장을 수여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창조경제박람회는 미래창조과학부를 비롯한 21개 정부 부.처.청과 11개 경제단체가 공동주최하고 중소기업청 벤처창업박람회와의 통합 개최, 금융위원회의 기술금융 시연과 설명 등 각 부처 및 지자체의 참여, 대기업 및 스타트업 참가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행사 내용과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박 대통령은 축사에서 “세계 경제가 저성장의 무기력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신기술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조경제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창업-성장-회수-재투자의 생태계가 활성화되도록 규제개혁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R&D 투자가 우리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 새로운 제품과 비즈니스로 구체화되어 중소기업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간보령[http://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