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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그린스타트네트워크, 환경부장관상 수상!

보령시그린스타트네트워크, 환경부장관상 수상!

환경교육 및 자전거마일리지 실천 높은 평가 받아

 

보령시그린스타트네트워크(대표회장 박종만, 공동회장 김창헌유성종)가 지난 5일 인천 송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온실가스 11톤 줄이기 전국경연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령시그린스타트네트워크, 환경부장관상 수상 장면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Me, First(내가 먼저)운동"을 펼치고 있는 그린스타트네트워크에서는 올해 찾아가는 기후학교」「자전거마일리지」「자전거도시여행」「나눔알뜰벼룩시장」「그린리더심화과정」「녹색명절만들기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으며, 그 중 자전거마일리지와 도시여행」「찾아가는 기후학교분야의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찾아가는 기후학교가 누적 수강생 1만명을 달성했고, 자전거마일리지와 도시여행은 시민이 생활속에서 자전거를 이용함으로써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온실가스줄이기 전국경연은 기업, 단체, 개인 부문 등에서 전국공모를 실시했으며, 단체부문에서 기초자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보령그린스타트네트워크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자전거마일리지는 그동안 참여자들이 71,000km를 주행했으며, 이를 통해 15,115kgco2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거두었고, 4,962리터의 에너지를 절약하는 결과를 얻었다.

 

박종만 대표회장은 보령시의 지원과 유관기관의 협조, 그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얻은 결과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보령시민이 생활속에서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하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그린스타트네트워크는 지난 2008년 푸른보령21보령시보령화력본부가 공동 회장단을 맡아 운영되고 있으며, 16개의 유관기관과 양성된 그린리더들이 참여해서 보령시민의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간보령[http://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