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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2017.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실시

재난현장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급대응 역량 강화 기대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27일 보령시 요암동에 위치한 대천김에서 대형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한 ‘2017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보령시 보건소, 경찰 및 각 의료기관 등 12개 기관·단체에서 155여명이 동원돼 실시되었으며, 대천김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로 인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 진행은 재난상황 접수 및 통보 현장출동 및 선착대 초기대응 현장 임시응급의료소 운영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환자이송) 병원별 정보 확인 및 이송 훈련 종료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 유관기관과의 출동체계를 확립하고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뒀다.

 

백낙종 현장대응단장은 최근 재난사고가 점점 대형화되고 있어 지속적인 유관기관 공조체제 강화와 실질적인 대응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10. 28.) 2017.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장면







[주간보령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