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직무대행 장성익)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이덕섭)는 10월 31일(화) 본부 마동구장에서 보령교육청 조민행 교육장 및 8개 초등학교 학교장과 학생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보령발전본부장배 축구대회 및 제12회 백일장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구대회에서는 10월 25일(수) 8개 팀이 참가한 토너먼트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낙동초등학교와 주포초등학교가 결승에서 맞섰다. 결과는 낙동초등학교의 5대1 승리로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축구대회 결승전이 진행되는 동안 대회장 다른 한편에서는 각 학교를 대표해 참가한 120여명의 학생이 자유주제로 백일장 대회를 가졌다. 입상자는 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학년별로 선정할 예정이며 다음 달 초에 상장 및 상품이 해당 학교장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후, 축구대회 결승전과 백일장 대회를 끝내고 정성스레 준비한 점심을 먹은 8개 초등학교 학생들은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학교별 팀 빌딩, 전략줄다리기, 색깔판 뒤집기 등을 통해 학생 모두가 즐겁고 신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를 대표하는 선생님과 학생들의 계주에서는 학교의 우승을 위하여 온 힘을 다하여 뛰었고 학교별 응원소리가 파란 가을 하늘에 높이 솟아올랐다.
이덕섭 본부장은 운동장에서 뛰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대회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주변지역 꿈나무들의 가을운동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폐회식을 마친 후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이 이어져 또 한 번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연이어 터져 나오는 함성 속에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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