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개요
- 사 업 명: 일자리대상자 문화체험
- 일 시 : 2017년 11월 3일
- 참여인원: 총 76명(일자리대상자 70명, 직원 6명)
- 주 최 : 보령시니어클럽(관장 김향희)
- 내 용 : 장항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관람
- 대상자 특성
․ 보령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일자리 대상자
․ 일상생활의 무료함 또는 경제적 이유로 일자리가 필요한 대상자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보령시니어클럽(관장 김향희)에서는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일자리어르신들과 함께 2017년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과거에는 한국 경제의 생산주역이었으나 60세가 넘어서 퇴직을 하고 제 2의 인생을 살고자 노인일자리 참가 어르신 70분과 직원 6명이 11월 3일 장항의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및 신성리갈대밭 등 사업과 연계 된 곳을 관람하고 오늘 하루는 일자리대상자가 아닌 가을을 느끼는 문화체험인으로 하루를 보냈다.
김향희 관장(보령시니어클럽)은 “2016년에 개소하여 올해는 186명의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같이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습니다. 내년에는 더 좋은 아이템으로 노일자리사업을 실시하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화체험을 한 어르신은, “소일거리를 하려 해도 60세가 넘어서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었는데 보령시니어클럽에서 적성과 능력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많이 하고 있어 참여하면서 월 27만원 이상의 급여도 나오고 오늘 같이 좋은 체험도 해주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몸이 아프기 전까지는 시니어클럽에서 지역에 좋은 일을 많이 하겠습니다. 일을 하면서 보람도 찾고 월급도 받는 보령시니어클럽에서 다 같이 일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답했다.
보령시니어클럽에서는 공익형사업으로 지역사회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관리하는 문화재지킴이사업단과 체육시설과 체육공원의 주변정리를 하는 체육시설도우미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고 아파트택배사업, 폐현수막재활용사업, 면장갑보수사업, 재활용사업단 등 보령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전담기관으로 경제적으로 약해지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경제적으로 든든한 버팀돌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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