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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2동, 전통시장 활성화 및 동절기 화재예방 캠페인 가져

보령시 대천2동에서는 지난 29일 오후 보령중앙시장에서 상인회와 대천2동 직원, 대천2동 통장협의회, 보령소방서 직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과 동절기 화재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미소, 친절, 청결 결의문을 낭독 후 상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일몰 후 쓰레기 배출 및 종량제 봉투 사용, 시가지 불법주정차 금지, 노상 불법 물건 적치 금지 등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전통시장 활성화 및 동절기 화재예방 캠페인


특히,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와 함께 보령중앙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가졌으며, 소방통로 확보 및 소방시설 장애물 제거, 포별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소화기 작동 및 화재예방요령 등 화재 예방 캠페인도 가졌다.

 

김일환 보령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시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상인회 스스로 쾌적하고 친절한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돈식 대천2동장은 시민 모두가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중앙시장은 1926년 개설되어 90여년의 전통이 있는 시장으로서 의류, 잡화, 건어물, 먹거리 골목, 길거리 트릭아트 체험, 시민 100세 건강 노래교실이 운영되는 등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써 현재 90여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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