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이 서해안의 중심 항만도시로 성장해 나갈 발판 마련
김태흠 국회의원(보령.서천, 자유한국당)
대망의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뜻 깊은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무술년(戊戌年)은 무성하고 번성한다는 무(戊)와 땅의 에너지를 나타내는 술(戌)이 합쳐진 황금 개띠 해입니다. 역사적으로도 무(戊)년이 들어가는 해에는 한반도에 국운이 상승했다고 하니 올해는 국가적으로도 좋은 일이 가득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 보령에도 좋은 기운이 넘쳐나 힘차게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지난해는 우리의 숙원사업이었던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 착공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는 아주 기쁜 일이 있었습니다. 예비타당성 통과의 전 과정에 개입하고 누구 보다 힘을 써 왔기에 정말 기쁘고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보령도 고속열차시대를 맞이하게 되어 서울까지 1시간 10분대에 갈 수 있는 시대가 곧 열리게 되었습니다.
또 국도 36호선 보령-청양 구간의 보령 구간이 내년에 완공되고 40호선이 금년에 착공되는 등 우리 보령 관내 주요 도로 사업을 전부 착공시켰습니다.
우리의 염원인 ‘보령신항’ 건설을 위한 준설토투기장, 관리부두 조성 사업도 내년부터 본격 착공하게 되어 보령이 서해안의 중심 항만도시로 성장해 나갈 발판도 착실히 마련했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제가 중앙정치무대에서 존재감 있게 활동하면서 시민들과 맺은 소중한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음과 양이 서로화합하면 그 기운이 서로 어우러져 상서(祥瑞)를 낸다는 뜻의 화기치상[和氣致祥] 의 마음으로 새해에는 모두가 화합하여 우리지역이 따뜻하고 좋은 기운이 넘쳐나 시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