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최선
신재원 도의원 (충남도의회)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의회 신재원 부의장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정유년 닭의 해가 지나가고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무술(戊戌)년 개의 해입니다.
동양철학에서 개는 양기가 강한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기는 동적이며 팽창하는 성질입니다. 양기가 충만한 개는 넘쳐나는 에너지로 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민첩하고 영민하게 행동합니다. 이러한 개의 특성을 닮아 양기를 듬뿍 받는 올해는 여느 해 보다도 기운찬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올해는 60년에 한 번 돌아온다는 황금 개의 해이기 때문에 더욱 활발하고 적극적인 기운이 충만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힘들었던 일도 아쉬운 일도 시리게 아픈 일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고된 삶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오늘 하루를 살아가고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것은 '꿈'과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황금 개의 해가 가진 역동적인 기운의 도움을 받아 시민 여러분 저마다의 가슴속에 품은 꿈과 희망의 불꽃이 커다란 '성취'의 횃불로 변화할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그리하여 시민 여러분 개개인의 성취와 발전을 발판삼아 우리 고장 보령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저도 도의회 부의장으로서 보령 시민 여러분들께 신뢰받을 수 있는 참된 의정 활동을 펼쳐 보령시가 살기 좋은 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노라고 다짐해봅니다.
새해를 환히 밝히는 아침 해의 금빛 물결을 늘 기억하시어 초심을 되새기며 꿈과 희망이 성취되는 그 순간을 향해 우리 모두 노력해봅시다.
보령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승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