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조 회장
(제13대 재인천충남도민회)
친애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꿈과 희망이 넘치는 무술년 새해가 밝아 왔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보령의 성장과 발전에 큰 저력을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항상 시민의 편에서 지역여론을 선도해 주시고 소외 계층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정론직필의 초심으로 한 해 동안 동분서주하신 주간보령 강철호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지난 2017년 한해는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고 그 영향이 지금도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저성장에 따른 서민경제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고 북한의 핵개발로 인한 국제적 외교문제가 심각하게 변화되면서 선량한 국민들이 큰 고통을 받았습니다. 또한 정치적으로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건은 비정상적 국정과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여 갈등의 골이 깊어졌고 충청인의 정치적 입지가 약화되고 있는 현실을 볼때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저력이 있는 민족입니다. 비록 서민경제가 어렵고 사회가 불안정하지만 우리 국민들은 이를 이겨내고 힘찬 미래를 열어 갈 것입니다. 특히 우리 보령은 충남의 중심이자 희망입니다. 환황해권 시대를 맞아 충남의 중심지로 떠오른 우리 보령시는 경제와 교통의 중심지로 서해안 관광의 명소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지속 성장하는 보령, 또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힘찬 보령을 만드는 무술년 한해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보령시민여러분!,
이제 지난해의 힘들고 어려웠던 모든 일을 발판삼아 다시 뛰는 힘찬 보령인으로 새해를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주간보령’ 역시 올 한해도 시민의 가려운 곳을 찾아내고 소중히 책임을 다하는, 시민들로부터 더더욱 사랑받는 언론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금년 한해에도 보령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모든 일이 뜻하는 대로 이루어지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장한조 회장 (제13대 재인천충남도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