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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선박해체실무 책자 발간으로 대민 만족도 향상

한권에 담은 선박의 일생


수십 년간 거친 바다를 가른 각종 선박들이 고된 일을 접고 두 동강이 된 몸으로 나뉘는 것을 선박 해체라 한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이런 선박들의 해체 과정에서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유해물질 배출을 최소화 하여 클린 해양환경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서 선박 해체 실무 책자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의 주요내용은 최근 개정 법률과 신청인의 구비서류 및 수리 등 행정처리 절차와, 해양오염 방지 작업계획 신고서·검토 문서 등 예시와 불법 해체, 작업자 부주의 해양오염 등 위반·적발사례와 질의답변 등 선박 해체 작업계획 신고 단계부터 마무리까지 사례를 들어가며 상세내용을 포함한 책자를 발간하여 해양경찰청을 비롯한 전국 18개 해양경찰서와 조선소 등 선박 해체 관계자 등에 배부로 일선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충국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선박 해체 과정의 제반적인 모든 사항을 담고 있어 해체 수행자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박 해체 업무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에서 발간한 책자사진이며, 해양경찰청과 18개 해양경찰서, 조선소에 배부하였다.



[주간보령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