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6일 오후 머드린호텔에서 (사)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회장 박상우) 주최로 제1회 충청남도 근해안강망 어업인 한마음대잔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1회 충청남도 근해안강망 어업인 한마음 행사
근해안강망 어업인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수산자원보호 인식 전환을 통해 자율적인 어업 환경 조성과 수산자원 감소에 대한 심각성을 자각하고, 준법 조업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수산보호에 기여한 어업인에 대한 표창수여와 어업인 노래자랑 등 어업인간 화합을 통한 친목도모의 시간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여러분의 투철한 사명감과 자긍심이 우리의 푸른 국토인‘바다’를 지켜주시리라 믿으며, 어업 발전을 선도하는 제1의 근해 안강망 협회로 발전을 거듭해 가는 영광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지난 2002년 4월 9일 설립된 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는 어선어업기술개발 및 지식·정보교환, 만세보령풍어제사업, 대천항 주변 청소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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