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민선6기 시장 공약사항 이행평가단 회의 가져
김동일 보령시장, 민선6기 공약사항 이행 평가단 회의
보령시는 26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행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공약사업 평가를 위한 이행평가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항의 추진현황과 자문을 통해 민선6기 공약사항 마무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한 것으로, 공약사항 추진상황 설명, 토론 및 의견수렴, 주요 사업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공약사항 추진상황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전체 70개 공약 중 각종 인․허가 민원업무 즉답시스템 운영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정비 ▲해양레포츠 메카 육성 (보령요트경기장 조성) ▲특성화 작목(양송이,표고)특구지정 지원 ▲만세보령장학금 100억 조성 ▲농식품 생산자 직판장 구축 등 47건을 완료했다.
또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보호자 없는 병실 추진 ▲여성 ‧ 학생 등을 위한 안심귀가 시스템 구축 ▲맞벌이부부를 위한 보육시간 연장 운영비지원 등 23건은 이행 후 계속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정상 추진 중이나 이행률 70%미만 사업으로는 채석단지 지정을 위해 현재 환경영향평가 용역중인 친환경석재산업 발전대책추진 ▲선형 보완 중인 대천~죽정동 간 다기능 도로 개설 ▲보령스포츠파크 조성 ▲성주사지 디지털 자료관 구축 ▲청소면 인근 근대역사문화공원 조성 등 5건으로 나타나며, 이행절차가 남아있는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장항선 복선 전철 확정, 보령항 다기능 복합항만시설 부지조성사업 추진, 국도36호, 40호, 77호 공사, 웅천일반산업단지 착공과 청라농공 단지 조성사업 추진, 요트경기장 준공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공약사항이 계획대로 진행되어 분야별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도·철도·항만, 스포츠 및 관광기반시설 확충, 사계절 관광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남은 기간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정상추진 중인 사업을 완료해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실천할 것”이라며, “시정성과 창출과 함께 민선6기 시정의 안정적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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