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김기호 “급상승” 이시우 ‘하락세’
-정당지지도-
자유한국당 39.0%
더불어민주당 38.6%
바른미래당 7.0%
6ㆍ13 동시지방선거 보령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김동일 시장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령시민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윈폴에 의뢰해 3월15일부터 3일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자유한국당 김동일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 3명과 바른미래당 조양희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김동일 시장과 2위권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격차는 김기호 -13.1%, 이시우 -18.7%, 최진복 -35.9% 포인트 차이를 보였으며 바른미래당 조양희 후보와는 25%에서 34% 포인트 가량의 격차로 보고됐다.
정당별 후보자의 순차적 조사결과 더불어민주당 김기호 26.5%, 자유한국당 김동일 39.6%, 바른미래당 조양희 14.1% 포인트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시우 후보로 가상대결 했을 경우 이시우 26.2%, 자유한국당 김동일 44.9%, 바른미래당 조양희 11.0% 포인트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최진복 후보의 경우 11.9%, 자유한국당 김동일 47.8%, 바른미래당 조양희 13.6% 포인트 결과를 보였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8.6%, 자유한국당 39.0%, 바른미래당 7.0% 포인트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김기호 후보 ‘우세’ >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김기호 29.9%, 이시우 31.2%, 최진복 5.5% 포인트 결과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적합도에서는 김기호 47.9%, 이시우 36.9%로 김기호 후보가 11.0% 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보령시 지역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유선 RDD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수준이며, 응답률은 5.0%다.
2018년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보령시장 후보자 적합도>
-김기호 26.5% vs 김동일 39.6% vs 조양희 14.1%
더불어민주당 김기호와 자유한국당 김동일, 바른미래당 조양희 후보와의 3자간 보령시장 후보 지지를 묻는 응답에서 김기호 26.5%, 김동일 39.6%, 조양희 14.1% 포인트이며 김동일 후보와 2위 김기호 후보와의 격차는 13.1%포인트 차이다.
-이시우 26.2% vs 김동일 44.9% vs 조양희 11.0%
더불어민주당 이시우와 자유한국당 김동일, 바른미래당 조양희 후보와의 3자간 보령시장 후보 지지를 묻는 응답에서 이시우 26.2%, 김동일 44.9%, 조양희 11.0%포인트이며 김동일 후보와 2위 이시우 후보와의 격차는 18.7%포인트 차이다.
-최진복 11.9% vs 김동일 47.8% vs 조양희 13.6%
더불어민주당 최진복 후보와 김동일, 조양희 후보와의 3자간 보령시장 후보 지지를 묻는 응답에서 김동일 후보 47.8%, 최진복 11.9%, 조양희 13.6%포인트이며 김동일 후보와 2위 조양희 후보와의 격차는 34,2%포인트 차이다.
<더불어민주당 보령시장 후보 적합도>
-김기호 29.9% vs 이시우 31.2% vs 최진복 5.5%
-김기호 vs 이시우··· 오차범위내 접전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는 김기호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과 이시우 전 보령시장의 접전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결과 김기호 29.9%, 이시우 31.2%, 최진복 5.5%로 나타났으며 이시우 후보와 김기호 후보와의 격차가 -1.3% 오차범위 내 접전인 것으로 보고됐다.
<정당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8.6%, 자유한국당 39%, 바른미래당 7.0%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김기호 후보 47.9%, 이시우 36.9%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8.6%, 자유한국당 39%, 바른미래당 7.0%포인트로 나타나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오차범위 내 접전인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적합도에서는 김기호 47.9%, 이시우 36.9%포인트로 보고됐다.
연령별로는 19세또는 20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8.2%, 자유한국당 39.2%포인트였으며 30대와 40대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5% . 54%포인트로 앞섰으며 자유한국당은 50대와 60대에서 45.6%와 40.1%포인트로 우세했다.
정당지지도의 경우 전국 또는 대전.세종.충청권의 정당지지도와 큰 차이를 보였다. 같은 일자에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조사한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5.0%(대전.세종.충청 42.0%), 자유한국당 11.7%(대전.세종.충청 12.9%), 바른미래당 8.2%(대전.세종.충청 6.6%)포인트이다.
-김동일 시장 독주··· 민주당 후보 ‘안개속’
일찍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자유한국당 김동일 후보와는 달리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는 안개속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상태다.
2월26일부터 2일간 보령투데이가 조사한 김동일 후보와 가상대결에서는 김기호 25.2%, 이시우 31.8%포인트로 이 전 시장이 다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번 조사결과는 김기호 26.5%, 이시우 26.2%포인트로 초박빙 상태이다.
민주당 경선룰이 당내 경선 50%, 보령시민 경선 50%를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비슷한 당원 수를 확보한 두 후보 간 대결은 치열할 것이 예상된다.
여론조사 / 보령시민신문 / 박명진 기자 /정리 주간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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