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애로‧고충 사항의 신속한 파악과 해결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대천농공단지 내 위치한 ㈜에프엠을 방문, 기업체 근로자와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김주배 대표로부터 회사현황 청취 후 공장시찰로 진행됐으며, 40여명의 근로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근로현장의 애로사항과 기업 규제 개혁은 물론, 보령에 거주하면서 겪는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에프엠은 라미넥스 ․ 실사필름을 제조하는 회사로 2005년 11월 최초 설립돼, 2013년 4월 현재 회사명과 대표자 변경, ISO9001 / 14001 등 국제 인증을 받았고, 2014년 6월에는 수출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 받기도 했다.
또한 원재료부터 최종 제품 생산 공정까지의 전 공정에 걸쳐 혁신적인 필름 코팅 기술과 생산 경험으로 일류수준의 다양한 핵심 필름 가공 기술을 국내․외 적으로 인정받아 연매출 80억 원(수출액 15억 원)을 올리는 우량 중소기업이다.
김주배 대표는“철저한 품질관리를 수행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탁월한 서비스로 사업 영역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하고 계신 임직원들께 고맙다”며, “지역 발전과 국가 산업 발전의 중심점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도 상생하여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 (주)에프엠에서 열린 기업체 근로자와의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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