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임영재 의원이 지난 12일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보령시지회가 수여하는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재가장애인 800명, 자원봉사자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더불어사는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영재 의원이 보령시지회 감사패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임 의원은 제7대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들을 비롯한 주민복지 증진과 지방의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평소에도 어르신 목욕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임영재 의원은 “그동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조화롭게 더불어 사는 사회가 구현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보령시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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