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경관조명, 문화공연장, 공원, 역세권 이동 공간 환경조성
참여형 콘텐츠 조형물 활용··· 연인들의 성지화
대천역 주변 경관개선을 통해 보령시 관문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 탄력을 받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2016년 ‘대천역주변 경관개선 사업 기본계획’을 통해 공원, 공연장, 이동 공간환경의 획기적인 개선 등을 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었다. 이에 우선 사업으로 갈매기를 상징화 한 게이트 조형물을 조성했다.
가이드라인 3대 전략
이번 계획의 핵심은 자연친화적인 실용적인 휴식공간과 조명을 활용한 아름다운 경관이다. 특히 조명을 활용한 경관은 대천천까지 이어지게 돼 시민들의 야간휴식공간 명소가 될 전망이다.
물론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선 선행돼야 할 것이 많다. 또한 여론의 역 반응을 감안해 사업기간을 줄여야 한다. 보령시 담당 팀장은 “처음 계획된 대로 진행시킬 것”이라며 “세부적인 계획에서는 좀 더 보강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가 계획하는 사업대로라면 관문역할을 하는 갈매기 조형물 교각 주변에는 야간조명으로 구축된다. 특히 그래픽과 실사출력, 투영이미지 등 다양한 기법이 사용돼 갈매기 주변이 시간에 따라 이미지가 변하게 된다.
3D 트릭아트 포토존(적극적인 동선유도를 위해 역 광장의 비활성 공간에 3D 트릭아트
(야간-프로젝트 맵핑)를 활용한 보령홍보 미디어 파사드포토존으로 활성화
대천역 주변은 3D 포토존이 조성돼 구역별로 테마형 기념촬영을 할 수 있게 된다. 대천역에서 시외버스터미널 사이에 있는 하천부지 주변은 보령시 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존, 자연생태 휴식공간, 자연식생을 고려한 야경 등이 조성된다.
하천을 건너서 터미널 방향의 넓은 공간에는 역과 터미널 객들의 휴식과 만남의 광장이 구축되며 현재 녹지공원의 이미지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원형광장 무대를 만들고 바닥분수를 설치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형 콘텐츠 조형물을 활용 연인들의 성지로 만들 계획이다.
역세권 사업계획은 대천천변 시민들의 휴식공간까지 이어지게 된다. 특히 대천천 주변이 시민들의 주.야간 운동 부지로 각광 받는 가운데, 야경이 어우러지는 문화.휴식 공간과의 연계는 차후 야시장, 재래시장까지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플랫폼에서 내렸을때 동선(버스터미널, 택시정류장)
26-기존 교량 구조물의 측변노출부위에 심볼이미지와 측광시스템 및 LED조명을 활용한
주야간 전천후디자인사인보드 구축
교각 하부의 경관 개선을 위한 대나무식재 및 야간 경관조명
3보령의 특산물인 오석을 활용한 플로어타일 사인디자인(야광-측광 사인시스템)
팝업스페이스를 통한 공간 재활성화를 통해 공간효율성 향상 주변식생을 고려한 야간 경관조명 계획으로 새로운 즐거움 제공
야간 경관 조명계획으로 새로운 즐거운 제공
광장공원 개선-분수대 야경 이미지
터미널이미지 개선 및 이용객을 위한공간 편의시설 디자인
시민의 자유로운 접근이 가능한 휴식과 커뮤니티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녹지공간 조성
시민과 보행자를 동시에 배려하여 보행자 공간과 하나가 되는 연속성있는 공간을 창출
보령의 자연을 형상화한 조형성과 오석과의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벤치
[주간보령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