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환 신임대장 취임, 심성환 대장 이임
보령시의 중심동으로 거듭나고 있는 대천4동의 방범에 앞장서고 있는 대천4동자율방범대 (대장 김두환)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이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4월 5일 대천4동사무소 회의실에서 대천4동자율방범대 13대 심성환 대장 이임식 및 18대 대장 14대 대장 김두환 대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하여 백낙구 도의원, 성태용 시의원, 최은순 의원, 강진숙 대천4동장, 동대지구대 서광원 지구대장, 보령시연합방범대 김한규 대장, 지역대장 등 백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신임 김두환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천4동의 방범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활동에 나서 가장 안전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3년 동안 헌신해 온 심성환 대장에게 김동일 보령시장이 모범시민상을 수여하고 그 고마움을 표시했다.
심성환 대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한마음으로 방범활동과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둔 대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신임 대장과 함께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해주실것”을 당부했다.
대천4동자율방범대는 1990년 창설하여 30여명의 대원이 28년 동안 지역의 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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