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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초, 차별과 편견에 빠진 지구별을 구하라!

38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이해교육 및 장애체험활동

 

대천초등학교(교장 전영배)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6~17, 1교시부터 6교시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및 장애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충청남도 서부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연계해서 이루어진 이번 활동은 장애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비장애학생이 장애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장애학생에게 도움을 주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됐다.


1,2,3학년은 흰지팡이체험과 보치아체험을, 4,5,6학년은 흰지팡이체험과 휠체어 체험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체험을 실시했다. 월요일은 1,5학년이, 화요일은 2,3,4,6학년이 학급시간에 맞추어 각 체험 부스를 순회하며 체험활동이 실시됐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권선희강사는 통합학급을 순회하며 장애인의 교육받을 권리,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등 장애인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도했다.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장애인의 어려움에 공감할 수 있었다.


특히 5학년 김00학생은 흰지팡이 체험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직접 알게 됐고, 흰지팡이를 든 시각장애인이 길을 찾는 것을 보면 다가가 도와줘야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전영배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번 장애체험을 통해 비장애학생들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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