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소비생활’로 학생들에게 진정한 소비와 나눔의 의미 전달
대천초등학교(교장 전영배)에서는 지난 30일,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봉산관에서 KEB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제공했다. 학생들에게 뮤지컬을 보여주면서 경제지식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바람직한 경제생활의 밑거름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대천초, 경제교육뮤지컬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은 경제개념 중 ‘소비’에 관해 다루었다. 아직 돈에 대한 인식이 미숙한 아이들에게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떻게 소비해야 하는지를 재크의 모험담 속에 담아 들려주었다.
뮤지컬의 주제는 ‘바람직한 소비생활’로 학생들에게 진정한 소비와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 알찬 내용과 더불어 즐겁고 경쾌한 노래와 춤이 함께 하여 아이들이 흥미진진해하며 관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전영배 교장은 “예술적 오감을 이용한 경제학습이 효과적으로 아이들에게 전달되기 바라며 이번 경제교육을 통해 슬기로운 소비와 저축을 할 수 있는 대천초등학교 어린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소비와 저축은 어른들만의 일이 아니라 자신의 생활에도 속한다는 것을 알고 경제에 관심을 가져나가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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