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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천초, 책임 성교육 전시회 개최

사람과 사람 사이에 경계선이 있대요


명천초등학교(교장 임춘훈)는 지난 8일부터 약 1달간 책임 성교육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람에게도 색이 있을까? 어린이를 위한 동의, 안전한 사회를 위한 서로의 경계 존중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교육은 평소에 서로에 대한 배려를 배우고, 책임감을 갖는 것부터 시작해야 함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로의 경계선을 지키며, 경계선을 넘어야 할 경우 동의를 구해야 함을 이야기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눈에 보이진 않지만 경계선이 있대요.”, “동의도 용기가 필요하대요. 평소에 연습을 해야 할 수 있대요.”, “나의 색은 노란색이예요.”, “ 저는 밝은 게 좋거든요.” 학생들은 전시회를 보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임춘훈 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며, 서로를 존중하며,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