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지구, 독거노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재난구호품을 전달
대한적십자봉사회 보령지구협의회(회장 김영선)는 대한적십자의 여러활동 영역 중 하나인 봉사사업을 지역단위에서 더욱 가까이 실현하고자 설립된 봉사단체이다.
보령시의 재난대비와 재해구조, 헌열 및 헌열권장, 희망풍차,무료급식,보건안전에 관련된 봉사,지역사회복지 증진 및 기타 국제적십자 이념구현에 필요한 활동을 한다.
주요사업으로는 희망나눔 명패사업이 있다. 적십자 활동시 캠페인 참여 사업체를 홍보하고 희망나눔 후원금으로 긴급 생계 구호지원, 재난 이재민 구호활동, 조손가정 지원활동, 무료급식 및 다문화가정지원등의 사업을 벌이고 연중행사로는 매년 독거노인및 소년,소녀 가장 위안행사, 지역 환경미화에 따른 자연보호와 김장봉사를 하고 있다.
김영선 회장은 지난 1월 17일 보령시 내항동화재, 3월 2일 미산면주택화재,5월 6일 청라 옥계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가구에 보령지구에서 재난구호품을 전달했으며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봉사원들과 함게 달려가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6월 15일는 세계적십자의 날 기념행사에 정심원 원생들과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곡뷔페에서 점심을 드시고 죽도상화원과 용두해수욕장에서의 레크레이션 및 노래자랑을 하면서 행복한 나들이를 했다.
김 회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금전적인 보상을 바라지아니하며 타인의 도움을 필요로하는 대상자를 직접 발굴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긴급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
2018년 현재 대한적십자 보령지구회는 회장 김영선를 비롯하여 부회장 이계자, 임순영 총무 권영희, 임원진, 대천1동, 대천5동, 미산,활 성주, 청라 주산,웅천, 남포, 주교, 천북, 한내, 통계청 봉사회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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