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와 극기 스포츠의 만남‘머드런’체험으로 스트레스‘훨훨’
익사이팅(exciting)한 머드 장애물 극기체험으로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인생추억’남겨보자!
보령시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1회 보령머드축제의 특별 아이템으로 머드장애물시설 체험프로그램인‘머드런’을 운영한다.
머드런 프로그램 중 머드탕
‘머드런’은 에어바운스 중심의 기존 머드 체험존과는 달리, 별도의 머드를 활용한 주제 반영형 킬러콘텐츠로, 장애물 시설을 이용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운영지역은 대천해수욕장 제3지구 머드랜드 부지(00동 000번지)로, 올해 첫 운영을 하는 만큼 이용료는 3000원으로 정했으며, 축제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체험객을 위한 탈의실, 보관함, 개방샤워장을 갖춘다.
특히, 타이어를 바닥에 설치하고, 그 위를 건너는‘타이어런’, 가슴 높이의 철봉 위를 넘는‘철봉넘기’, 기둥끼리 연결된 고무라인을 넘는‘매트릭스’, 머드 웅덩이를 통과하는‘머드탕’, 낮은 포복으로 그물망을 통과하는‘머드그물포복’등 12여종의 장애물 시설을 설치하고, 전체 구간을 완주한 체험객들을 대상으로 머드런 완주메달 증정해 소중한 추억까지 담아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머드축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스릴과 흥미를 갖춘 체험프로그램의 다변화가 절실하다”며,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코스 완주형 체험방식에 상당한 매력을 느끼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을 타켓으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머드런’이 향후 대표 프로그램까지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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