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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최주경의원 "제210회 정례회 자유발언"

존경하는 보령 시민 여러분!

자치행정위원장으로서 매끄럽지 못하게 업무가 수행된 점에 대해서 일단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안건에 대해서 한동인 부의장님께서도 여러 가지 귀한 말씀을 주셨고, 저 역시도 시민 여러분과 또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과 의원님들과 함께 말씀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 제210회 정례회(제1차 본회의)에서 자유 죄주경의원의 자유발언     © 주간보령


단체장과 찬성한 의원들이 같은 당이라는 이유로 왜곡적인 찬성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주민들 속에서 주민들과 함께 의원 생활을 할 때 도대체 민원을 넣으면 어디에 무엇을 물어야 하는지 도로교통과면 도로가 국도인지, 지방도인지, 고속도로인지, 소도로인지, 마을안길인지.. 토목과는 어느 과에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건설과에 해야 하는지, 도시과에 해야 하는지, 도로교통과에 해야 하는지.. 주민들은 너무나 어려워했습니다.

저 역시도 어려웠습니다.

 

농축산과는 축산이 어디에 속하고 어디까지가 범위인지, 산업과에 가면 어디까지 산업과의 일을 해야 하는지.. 동사무소에 가면 산업과 직원이 없고 현장에 가면 또 말할 사람이 없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문제가 4년 동안 항상 문제로 제기되어 왔고 그렇기 때문에 전문적인 일원화된 전문 전담반이 꼭 있어야 된다는 것을 저는 절실히 느꼈고 주민들도 함께 공감했던 부분입니다.

 

그리고 체육 문화에 있어서도 어떤 의사 여러 분이 몇 년 동안 조사한 결과를 보면 체육문화가 활성화된 나라는 굉장히 역동적이고 활발하고 삶의 질과 기쁨이 넘친다는 조사 결과를 본 적이 있습니다. 저도 거기에 100% 공감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의료비가 기존보다 10% 이상 절감된다는 것이 그 결과의 내용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우리 보령 시민의 여러 가지 건강과 예산절감과 여러 가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더 확고한 전담반이 있어서 시민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것을 같이 공감했고 저도 공감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수정한 목소리도 우리 시민의 목소리이고 수정하는 것도 우리 시민이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목소리도 소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정당 정치를 운영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색깔이 다른, 성향이 다른 두 당이 우리보령시의회에 66으로 존치하고 있습니다.

 

66은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저는 더 긍정적인 생각으로 진취적으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목소리가 더 많이 살아서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장되는 목소리가 더 줄어든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환상의 숫자이기도 하고 조율을 잘 맞출 수 있는 숫자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 보령시가 66의 의원님들이 시민이 먼저, 보령 발전이 먼저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더 나은 조율과 더 나은 발전이 우리 66 의원님들로부터 이루어지리라 생각을 합니다.

 

대한민국 어느 의회에서도 우리가 시민과 보령 발전을 위하여 시민의 화합과 기쁨을 1순위로 생각을 한다면 분명히 모범적인 보령시의회가 되리라 생각을 합니다.

 

저 역시도 같이 협치하며 우리 당이 아니기 때문에 반대하는 그런 의원이 되지 않겠습니다.

 

보령의 발전과, 성장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되고, 의회의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