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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낚시어선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시행

1022일부터 낚시어선 자율적 안전관리 시행

 

보령해양경찰서는 22일부터 관내 모든 파·출장소 출입항 낚시어선의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보령시 오천면 오천파출소에서 약 3개월간(2018. 8. 10 ~ 10. 31) 낚시어선 자율적 안전관리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하여 운영한바, 전년 동기간 대비 사고건수는 7건에서 1건으로 감소했다.

또한 시범운영 분석 결과 경찰관의 육상에서의 임검과 사고 예방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었으며, 해상에서 검문검색 및 단속 활동이 사고예방에 더욱 효과적인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확대 시행여부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낚시어선업자는 96%, 승객은 69%이상의 확대 시행 찬성의견을 보여, 자율과 책임이 강화된 안전관리 체계로의 전환의 필요성에 국민들도 공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정책은 과도한 규제보다는 현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관리 체계로 전환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자율적인 안전 체계를 확립하고, 낚시어선업자의 자율적인 책임의식을 고양시켜, 국민이 요구하는 구조와 안전 중심의 강화된 역량을 보유한 해양경찰로 거듭나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보령시 오천항에 정박중인 낚시어선 사진


보령시 오천항에 정박중인 낚시어선이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하고있다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