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웅천읍(읍장 백영창)은 지난 17일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이웃사랑 후원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후원은 지난 12일 개최한‘사랑의 바자회’행사에서 떡국, 파전 등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 300만 원을 활용해 쌀 120포와 라면 34박스, 화장지 34개를 구매해 기탁한 것으로, 웅천읍은 관내 어려운 34개 가정에 전달했다.
이강인 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우리 이웃이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웅천읍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밑반찬 봉사, 김장 나눔 행사, 무연분묘 제초작업 등을 통해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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