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 취약계층 겨울철 난방용 연탄전달
사회복지법인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홍집)는 지난달에 이어 지난 19일 세밑 관내 불우시설 및 저소득층 농가에 대한 겨울나기 난방용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난방용 연료지원대상은 지난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임명한 청라면지부장(김정진, 60세) 추천으로 지자체에서 선정하였으며 자원봉사자 투입은 사회복지협의회원을 비롯하여 보령 여성어업인 회원, 보령 홈플러스 직원, 시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김지부장은“지난달 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연고지에서 해당 직위에 임명돼 겨울철 난방연료지원대상자를 소상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태어난 지역에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진정한 사회복지인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올해는“서민들 난방용 연탄값이 근래 들어 가파르게 오르고 경기침체로 걱정부터앞었”으나 “다행히도 이웃들을 섬기고자 하는 지역단체장의 후원에 힘입어 큰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협의회 겨울나기용 연탄 전달에 있어서 지난달8,500장에 이어 당월에는 보령 여성어업인 회 1,500장, 보령 홈플러스 500장, 개인 후원자 107장을 추가 확보하여 난방취약계층에게 적시 공급하여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