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 창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고도화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 (LINC+)육성사업단
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
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은 지난 2015년 1주기 대학구조 개혁평가에서 최우수 A 등급 평가를 받은데 이어, 2018년 2주기 대학구조 개혁평가인 대학 기본 역량 진단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러한 바탕에는 대학이 추진한 글로벌 특화 인재양성을 위한 WCC(World Class College)사업과 자동차 현장실무 교육을 통한 자동차전문기술인 양상을 위한 특성화사업 외에 2012년부터 5년간 수행한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 이어 2017년 부터 연속사업으로 선정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Leaders in INdustry-college Cooperation) 육성사업(고도화형)의 성과를 통한 산학협력 중심 대학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이다.
특히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 (LINC+)육성사업은 대학 시스템을 고도화된 산학협력중심 체제로 개편하고 자동차부품산업의 산학 연계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여 대학의 자립화에 기여하는 기반을 구축하여 대학과 산업체가 서로 상생하는 선순환 체계를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아주자동차대학은 자동차부품 산업기반의 맞춤형 Special Vehicle Complex 구축이라는 LINC+ 사업 운영의 비젼과 목표를 토대로 대학의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 과 연계하여 산학협력 모델 창출 및 추진을 통해 자동차 부품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Special Vehicle 산업 분야에 대한 지속 가능한 인프라 및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대학의 인력 양성 분야는 자동차산업의 기획단계(디자인)부터 개발단계(부품개발, 시험평가), 생산단계(장비운영, 품질보증), A/S단계(자동차정비, 튜닝문화) 및 미래자동차 분야(스마트자동차, 친환경 자동차) 까지 총 7개 분야에서 40여명의 자동차 분야 전문 교수진이 그 역할을 담당하여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나갈 창의성을 갖춘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러한 인력 양성 체제 바탕에는 산업체가 요구하는 내용을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수입차 정비 직무, 특수자동차 직무, 메카트로닉스 직무, 금형제작 직무, CATIA 설계 직무, 엔진시험성능 직무 등 가족회사와의 연계, 산학협력협의체를 통한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따른 주문식 교육을 통해 차별화된 산학협력 실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수행하고 있다.
Special Vehicle 산업은 현대사회의 구조변화 등으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자동차와 산업기계, 전기전자, IT분야가 융합된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어 향후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한 특화된 자동차 부품 산업 분야이다.
Special Vehicle 산업 요구 분석 결과 특화된 핵심 부품 개발, 사업 지원 체제, 기술개발 지원 등이 요구되었고, 이를 통해 선진국 수준의 기술 향상과 제품 신뢰성 확보가 가능하며, 이를 위해 대학에 기업신속대응센터를 구축하여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수행 중에 있다.
구체적으로 LINC+사업단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기업신속대응센터는 대학 내 One-Stop 기업지원 체제로 운영되어 지역산업과 연계하여 대학의 전문 인력 Pool을 활용한 기업 애로기술 지원, 핵심 아이디어 제공, 기술 이전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실용기술 중심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R&BD) 지원 및 연계기술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수익창출을 유도하여 창출된 수익 중 일부를 대학 내 연구, 기술 분야로의 재투자하는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LINC+사업의 성과로는 애로기술지도 지원 30개 업체, 시제품제작 지원 6개 업체, 특허등록 및 출원 지원 10개 업체, 기술이전 20개 업체 등 총 66개 정도의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진해하여 성과를 도출하였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TRIZ 캠프운영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 확산과 기업연계 캡스톤 디자인 및 다양한 성과 중심의 경진대회를 통해 취창업 마인드를 확산하는 성과를 도출하였다. 이러한 추진 내용을 바탕으로 LINC+사업단에서는 산업체와 대학의 상호 신뢰를 통해 SVC 기술융합협동조합을 구성하여 지속 가능한 기업 경쟁력 제고 및 취창업 지원 체제를 확보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부품산업 기반의 맞춤형 Special Vehicle Complex를 구축하여 대학의 자립화에 기여하고 고도화된 산학협력체계를 실현하고자 한다.
아주자동차대학은 개교 24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이는 대학 구성원 모두의 열정과 헌신의 결과이며, 향후 아주자동차대학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Leaders in INdustry-college Cooperation) 육성사업에서 보다 고도화된 성과를 이루어 지역산업과 연계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자동차 산업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세계적 수준의 자동차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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