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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여중, English Festival 성황리 마쳐

즐거움과 감동 한가득! 영어 축제의 현장!

대천여자중학교(교장 백상현)는 지난 26일 다목적 강당인 옥관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대천여중, 영어페스티벌  합창 대회

 

오전 9시 영어 골든벨 퀴즈가 시작되었다. 원어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문제를 듣고 전교생이 퀴즈를 풀며 영어 듣기 능력, 영어에 대한 기초 상식 등에 대한 지식을 다방면으로 넓히는 기회가 됐다. 오전 10시부터는 반별로 경연하는 영어 합창대회 예선이 펼쳐졌다. 지난 2주간을 학급별로 곡을 선정하여 맹연습에 돌입하였던 학생들에게서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함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후 오후에 영어 합창대회의 결선이 진행되면서 축제의 절정이 시작되었다. 학년별 3팀의 결선 진출 학급들이 저마다의 개성으로 전교생 앞에서 공연을 펼치며 축제의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청중들은 학생들의 소녀다운 감성과 영어에 대한 열정을 뜨겁게 응원하며 관람했다. 이 외에도 영어 엽서 만들어 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영어와 한층 친해지는 계기가 됐다.

 

2학년 학생은 평소 영어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데 이런 축제를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니 영어도 재미있다는 걸 느낀다. 또 친구들과의 추억을 만들어서 좋다고 말했다.

 

즐거움과 감동이 한 가득이던 이번 영어 페스티벌을 통해 대천여중은 더욱 다양한 영어 관련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할 예정이다.

 

주간보령[http://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