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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자동차대학, 두산인프라코어 보령시와 인재양성 위한 산관학 협약체결 [주간보령]

두산인프라코어의 건설장비와 보령시의 장학금 지원을 통해 아주자동차대의 건설기계 분야 인재양성에 힘 모으기로

 

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18일 충청남도 보령시 아주자동차대학 회의실에서 두산인프라코어, 보령시가 함께하는 건설기계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지원사업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김동일 보령시장, 박병완 아주자동차대학 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 협력은 건설기계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교육용 건설기계와 분해조립 실습을 위한 엔진 및 유압 펌프, 실린더 등의 교육 연구용 기자재를 기증하며 교육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보령시는 학생의 취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아주자동차대학은 기증 장비 기반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주자동차대학 박병완 총장은 글로벌 종합 건설기계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와의 협약을 계기로 우리 대학은 건설기계 분야 인재양성의 첫발을 떼게 되었다. 그동안 우리 대학이 자동차 특성화 교육을 통해 교육의 깊이를 더해 왔다면 이번 협약은 우리 대학이 자동차 특성화 교육에서 건설기계 분야로까지 외연을 넓혀 학생들이 고부가가치의 건설기계 분야로 진출하는 물꼬를 트게 될 것이다.


보령시의 우수한 학생들이 지역의 대학에서 공부하고 다시 보령시에 취업함으로써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보령시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아주자동차대학이 위치한 보령시 성주면 일대에 건설기계 성능 및 내구성 검증을 위한 성능시험장(PG: Proving Ground)’을 올해 안에 준공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아주자동차대학, 보령시와 건설기계 분야 인재를 키우는 데 힘을 모아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성능시험장 운영을 통해 두산인프라코어가 생산해 전 세계에 수출하는 건설장비의 성능과 품질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