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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폐광진흥지역’ 재조정을 위한 조례개정 촉구 [주간보령]

실질적인 폐광지역민 혜택 늘려야

청라.성주.미산면의 폐광지역에 대한 맞춤형 지원 필요

 

보령시가 폐광진흥지역을 재조정해야 한다는 폐광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폐광진흥지역에 대한 재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져 시급한 대책이 요구된다.

 

보령시는 그동안 2001년부터 2018년까지 강원랜드로부터 폐광기금 총 134463.000.000만원의 지원을 받아 사용했지만 실질적인 폐광지역민들의 삶의 질에 대한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것이 폐광민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1989년 석탄합리화로 인해서 광산이 폐광되면서 모두 일자리를 잃었고 이에 강원랜드로부터 안정적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폐광기금을 지원 받았지만 그렇지 못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20013600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201613398.000.000, 201713738.000.000, 201813024.000.000원을 매년 지원받고 있지만 폐광민들의 피부에 와 닿지 못하는 행정이 도마에 올랐다.

 

보령시는 폐광진흥지역을 임의대로 확대 운영하고 있어 폐광민들의 불만을 사며 재조정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요암동 및 신흑동 일원과 남포방조제 일원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을 관광특구지역으로 지정하여 폐광기금을 사용해 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폐광민과는 전혀 상관없는 지역에 기금이 사용되었고 그 뿐 아니라 개인의 사업장입구 교각까지 건설해 줌으로써 감사원 감사를 받아 담당부서장들이 감사에 지적당한 예도 있었다.

 

따라서 현재 폐광진흥지역에 대한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져 보령시는 폐광지역민의 요구를 받아들여 지금이라도 조례를 개정하고 폐광진흥지역을 전면 수정해야 함은 물론 폐광지역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



청라면.성주면.미산면 이외 폐광지역개발기금 사업현황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