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중앙감리교회 27명 선교대원 참여
- 누와콧 오지의 기적... 약 1500여명 진료 및 문화사역 통한 희망과 행복 전달
대천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박세영)는 2019.5.6.~10일까지 제5차 네팔의료선교를 누와콧 오지에서 사역을 마치고 지난 10일 귀국했다.
박세영 담임목사를 비롯, 고종군,김휴경 내.외과 원장, 이재중.이현경 부부치과 원장 등 총 27명의 선교대원들은 인천공항을 출발해 7시간의 비행으로 카투만두에 도착하여 의료장비 및 약품을 정리하여 선교지인 누와콧으로 향했다.
오전 7시30분에 네팔선교센터를 출발한 선교단은 롤러코스트를 타는 듯한 최악의 산악도로를 7시간을 달려 선교장소인 누와콧 오지에 도착해 여장을 풀고 진료를 시작했다.
내.외과에 약 1000여명이 진료를 받으며 약품이 떨어지는 일이 벌어졌고, 치과진료에 약 500여명이 진료를 받았다.
이들은 평생 병원을 갈수 없는 고산지대에서 슬리퍼를 신고 생활하는 부족으로써 그중 아주 위중한 환자도 있었지만 여건상 치료해주지 못하는 진료원장님의 안타까움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약 500여장의 가족사진을 찍어주며 귀중한 가족들의 모습을 집에서 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풍선아트.종이접기 등 문화사역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간직할 수 있었다.
특히 대원들의 건강을 위해 주방사역을 맡은 3명(변필숙장로.서명순권사.김영춘권사)의 선교대원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5박6일 동안 최선을 다한 모두에게도 힘찬 박수를 보낸다.
더불어 전 세계 어디에서도 감히 방문하지 못하는 오지속의 부족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이들이 바로 천사가 아닐까!
[메인] 의료선교단 현지 기념촬영
2000미터 고산지대 오지마을 사역지 오르고 있는모습
가족사진 문화 사역
고산지대 학교 운동장
고종군 원장 진료
김휴경 원장 진료
약국 사역팀
치과 진료 대기 모습
치과진료 (이재중, 이현경 원장)
카투만두 공항 도착 모습
카투만두 선고센터 도착 후 진료 약품 및 물품 정리하는 모습
풍선사역
현지 이동도중 차량 고장으로 짐을 옮기는 모습
[주간보령] www.btnnews.net
보령시언론인협회 간사 김윤환(대천중앙감리교회 권사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