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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5동,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도전!! [주간보령]

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광희, 민간위원장 이재윤)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대천 5동 쓰리 굿 데이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천 5동 쓰리 굿 데이 사업은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을 선정해 보령시 주요 관광지를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둘러보고 맛 집을 방문해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는푸드 드림 데이사업과 영양소 불균형으로 건강을 헤 칠 수 있는 독거노인을 선정해 매월 1회 가가호호 유제품을 배달해 주는 건강 케어 데이사업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10명의 독거노인을 선정해서 헤어디자이너가 직접 가정에 방문 이미용 서비스와 생활필수품을 제공하는 장수 어르신 뷰티 데이사업으로 연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대천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에 어르신 5분을 모시고 보령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고 푸드 드림 데이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들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는 외식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보령에 살면서도 한 번도 동네 밖을 나가 보령 관광지를 둘러본 적이 없으며 외식을 언제 했는지 생각도 안 나는데 이렇게 협의체에서 자식도 못하는 일을 해 주고 행사 내내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대천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최광희 동장은 앞으로도 촘촘하게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주민이 자발적인 참여하는 민관 협력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든든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