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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여름피서지 ‘석탄박물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령을 찾는 관광객과 보령시민들에게 천연바람이 불어오는 석탄박물관과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보령종합체육관 볼링장이 피서지로 인기몰이 중이다.


석탄박물관의 찬바람은 지하 300~400m 폐광에서 올라와 이 바람이 순환하면서 냉풍터널과 박물관 내부는 늘 13도 안팎을 유지한다. 이 바람은 내·외부 온도가 비슷한 봄과 가을에는 별 차이를 못 느끼지만, 여름에 바깥기온이 높아질수록 더욱 많은 바람이 나와 한 여름 추위를 체험할 수 있다. 실제로 갱도에서 나오는 냉풍덕에 석탄박물관은 에어컨을 켜지 않는데도 냉방을 하는 건물보다 훨씬 더 시원하다.

    


 

폐광에서 불어오는 시원하고 쾌적한 석탄박물관에서 올여름 찜통더위를 날려보자.

더위가 연일 지속되면서 불볕더위를 피하고 즐기려는 장소로 볼링장을 찾는 이용객이 늘고 있다. 한여름 시원하게 굴러가는 볼링공과 볼링핀 소리에 볼링장을 찾는 시민들은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고 동호회 회원들은 화합을 다진다.

 

여름철 시원한 실내에서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체력단련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장소로 가족과 연인, 친구, 동료와 함께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볼링장에 많은 이용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