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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조 신년사] 배려의 마음으로 더욱 성숙된 사회 되도록 노력

재인천충남도민회 제13대회장 장 한 조

 

을미(乙未)년 새해아침을 맞이하여 주간보령 가족 여러분과 애독자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큰 꿈 이루어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순탄하게 이루어지시길 기원 드리며 새해 인사 올립니다.

 

지난해에는 기억하기 조차 싫은 각종 재난사고들이 유난히도 많았다고 기억되며 지속되는 경제침체에 따른 어려움으로 힘들었던 한 해였다고 생각 됩니다.

반만년의 유구한 우리역사를 살펴보면 위기를 기회로 삼을 줄도 아는 슬기로운 지혜와 응집된 민족성을 바탕으로 수없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했으며 36년의 일제강점기 뼈아픈 침탈의 아픔과, 6.25전쟁의 포화로 잿더미 속에서 인내하기 힘든 고난의 세월도 짧은 기간 내에 극복함으로서 세계 경제 10위권에 진입하여 지구촌이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고 봅니다.

 

세계적인 경제의 한파는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나라의 발전과 개인의 밝은 내일을 위해서는 바르게 생각하는 의지가 필요하며 서로 결속할 때 조국통일의 염원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기회는 더욱 빨리 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금년 양띠의 해에는 여러 가지 일들을 계획하고 도모함에 있어 내 생각과 행동이 때로는 이웃에게 어려움을 줄 수도 있겠다는 배려의 마음으로 소통하여 더욱 성숙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에는 주간보령 가족은 물론 전국의 독자 여러분들의 가정마다 희망과 복록이 가득하여 풍요롭고 평온한 나날이 되시기 기원 드리며 새해인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을미년 새해 아침에 [15. 01. 06. 주간보령 지면보도]

2015.  01.  01.  

재인천충남도민회 제13대회장 장 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