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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보령시의회 의장 류붕석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으로 보령발전과 시민복지증진에 최선을...

 

 

류붕석 의장 (보령시의회)

 

 

존경하는 11만 시민 여러분 !

 

꿈과 희망의 을미년(乙未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시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지난 갑오년 한 해 동안 시의회에 보내주신 깊은 애정과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우리에게 기대와 설렘을 주는 가슴 벅찬 일입니다.

 

2015년 새해는 양띠해 입니다.

 

양은 온순한 성품을 지녀 순결과 평화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으며 맡은 바 자기 임무를 다한다고 합니다. 고대 유럽에서는 아침에 처음 만나는 사람이동물로써 운세를 판단했는데 이때 양떼가 으뜸가는 행운을 뜻 했다고 합니.

 

보령시의회 의원들은 이러한 양의 생태를 본받아 집행부의 주요 정책사업들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견제자의 임무를 충실히 하여 보령시의 발전을 위해 정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제6대 보령시의회알차게 마무리되고, 시민 여러분의 바람과 기대 속에 제7대 보령시의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뜻 깊은 해였습니다.

 

비록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가운데 희망과 도약의 가능성을 아낸 보람된 한해였고, 이는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하나 되어 적극적인 참여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결과이기에 더더욱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5년 새해는 다른 어느 해보다도 변화와 도전이 필요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우리 의원 모두는 지난해 새로운 출발과 함께 가슴에 품었던 초심을 잊지 않으, 의회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으로 보령발전과 시민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사람을 강하게 만드는 것은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라, 하고자 노력하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지난해 어려운 가운데에도 지혜를 모으고 새해 희망의 싹을 틔웠듯이 보령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다시 한 번 도약하는 만세보령을 만들어 갑시.

 

끝으로 을미년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항상 건강과 사랑이 넘쳐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15. 01. 06.  주간보령 지면보도]

류붕석 보령시의회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