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인구 가치관 길러 인구문제 해결에 앞장서요!
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김영화)는 29일 보건복지부 요청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인구교육 정책연구학교 운영 보고회를 실시하였다.
2019~2020년 인구교육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된 대천동대초등학교는 인구문제 주제중심 교육과정 재구성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통하여 학생들의 인구문제 인식, 결혼과 출산, 양육에 대한 인식, 가족사랑, 양성평등에 긍정적 인식과 태도를 높일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해왔다.
인구교육을 위한 교육 여건 조성, 교육과정 재구성과 수업 실천, 다양한 인구 관련 행사 추진을 통해 얻은 결과를 보고회를 통해 여러 선생님께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연구학교 공개 보고회는 5교시에 직접 수업을 참관하여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실제로 인구교육이 수업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아보고 한울관(체육관)으로 이동하여 학생들의 인구교육 작품, 교사들의 자료 등을 살펴보도록 꾸며졌다.
김영화 교장은 “저출산ㆍ고령화 시대에 우리 지역이 당면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서 심각성을 인식하고 교육공동체 모두 인구교육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출산ㆍ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인구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학년도에도 인구교육 연구학교로써 대천동대초등학교가 더욱 정진해나갈 수 있도록 기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