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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종합체육관 볼링장, 파손 된 볼링핀 활용 취약계층에 겨울철 땔감지원

보령시시설관리공단 보령종합체육관 볼링장(이사장 신재규)은 지난 20일 보령시 남포면 소재 취약계층 주민에게 추운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겨울철 난방 재료로 쓰일 수 있는 볼링핀을 땔감(500kg)으로 지원하고 위로했다.

 

볼링장 운영중에 발생되는 파손된 볼링핀은 폐기물 처리대상이나 피복을 제거하여 땔감으로 재활용 함으로써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의 효과와 겨울철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볼링장은 앞으로도 매년 발생되는 파손 핀을 활용해 겨울철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땔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공기업의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아름다운 보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