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운영위원회는 지난 3월 5일 웨스토피아 오서홀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이취임식과 보령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호원 경제도시국장, 오갑석 건설과장 오부환 건설행정팀장 등 보령시 관계자와 박금순 보령시의회의장, 이영우 도의원, 김한태 도의원, 박상모 시의원, 김정훈 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하였다.
이기택 신임위원장은 ㈜천마건설엔지니어링을 운영하고 있으며, 토목설계부터 시공까지 다방면으로 성실함과 꼼꼼함을 무기로 보령시의 전문건설을 앞장서 지켜가고 있는 견실한 건설인이다. 또한 대천4동 체육회장으로 재임하는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많이 위축되고 행사가 전무한 상황에 행사개최에 대한 우려섞인 시선도 있지만 전문건설업이야 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일에 가장 앞장서는 분야이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소비문화에 가장 영향을 끼치는 업역이기 때문에 회원사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전문건설분야의 단합 도모와 보령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건설산업기본법 제50조(협회의 설립)의 규정에 의거 설립된 단체로 충남에는 3,000여개의 업체와 보령에 200여개의 업체가 있으며 전문건설업자의 품위유지와 상호협력의 강화로 권익을 증진하고 건설업관련 제도개선과 전문건설기술의 향상을 위한 제반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이룩하고 나아가 국민경제발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