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복지사업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천농협이 되겠다.

충남 보령 대천농협(조합장 김중희)은 관내 75세 이상 원로조합원 1,485명에게 목욕이용권을 전달했다.
이번 목욕지원사업은 대천농협이 펼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원로조합원 1인당 6매씩 총 8,910매를 전달 하였으며, 지역 내 9개 목욕업소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올해 11월 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천농협은 최근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코로나19 감염환자로 인하여 차츰 회복세를 보이던 지역경제가 또다시 깊은 침체의 기로에 서 있다며, 이번 사업이 단순조합원 복지향상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했다.
대천농협 김중희 조합장은 이번 목욕이용권 전달에 앞서 “농업 및 농협 발전,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지속성장을 위해 헌신하신 원로조합원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목욕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펼치겠다.” 소회를 남겼다.
한편 대천농협은 올 상반기에만 88명의 조합원자녀에게 장학금 8,800만원을 전달 하였으며, 농업인을 위한 볍씨 온탕소독장 무상 운용 및 취약계층 반찬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