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합니다! 경사 장준석 등 4명 국민에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7월 3일(금) 4명의 경찰관이 승진의 영예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 임용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서장 및 각 과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승진 대상자는 △상황실 경사 장준석 △정보통신계 경장 김연주 △ 정보통신계 경장 조현철 △511함 경장 오태영 총 4명이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상황실 장준석 경사는 밤낮이 없는 상황실 근무자다. 밤낮이 없이 근무 하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퇴근 후 주경야독을 통해 승진의 영예를 가졌다. “어깨가 무거워진 만큼 책임감을 갖고 솔선수범을 실천하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통신전산장비 전문가 조현철 경장은 보령해양경찰서 통신설비 구축을 담당 하고 있다. 경찰서·함정·파출소 등 통신장애가 발생하게 되면 어디든 뛰어가 통신장애를 해결한다. “설레고 떨리는 첫 승진을 하게 되어 기쁘다” 며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기관 전문가 오태영 경장은 보령해양경찰서 500톤급 경비함정의 중추심장인 기관을 담당하는 기관부원이다. “늦게 공직에 투신한 만큼 이번 승진을 계기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성대훈 서장은 “국민이 달아주는 계급장인 만큼 국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는 해양경찰관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국민에게 신고하는 승진임용자 3명(왼쪽부터 경사 장준석, 경장 조현철, 경장 오태영)
승진임용식 단체사진(왼쪽부터 경사 장준석, 서장 성대훈, 경장 조현철, 경장 오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