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안전문화 정착 및 국가안전 방제인력 양성의 효율성 제고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는 23일 보령해경과 대전대(국가안전방제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 간 교류 협력을 통한 해양 안전문화 정착과 국가안전방재인력 양성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등 양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업무 협약식 장면
이번 업무협약식은 보령해경 3층 회의실에서 김두형 서장 등 직원, 대전대 교수진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방제 전문인력을 양성을 위한 지원활동, 학술교류, 정책 및 기술의 공동연구, 소장자료 및 정보의 공동이용 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편, 이날 보령해경을 방문한 대전대학교 150여명의 교수와 학생들은 김두형 서장의 해양경찰 업무소개, 122 구조대의 심폐소생술 특강을 청취한 뒤 보령화력 에너지월드를 방문하여 홍보관 관람을 하는 순서로 행사를 개최했다.
김두형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간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